※ 3가지 전류 제어방식 설명※
일반적으로 전기로의 전류 제어방식 중 3가지로 압축하여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첫째 : SCR 제어방식
둘째 : ON/OFF 제어방식(정식 명칭 : MAGNETIC 제어)
셋째 : SSR 제어방식으로 구분이 되는데 장 단점은 아래와 같습니다.
▣ SCR 장점 ▣
1) SCR 방식을 쉽게 풀어서 설명하면 인버터 스탠드라 불리는 책상용 등이 있는데
밝기 조정을 임의로 볼륨 조정하여 사용한다.
스탠드 등에 100% 전기를 사용하면 눈이 부시지만 80%~70%를 사용하면 눈에 딱 맞다는 조건이 된다.
그로인해 전력 소모도 적고 시력보호에 안성 맞춤이 된다.
위의 예를든것 처럼 전기로도 승온 시 처음에는 100%의 적력이 소모가 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설정된 온도에 도달이 되어가는 중간에 수동이 아닌 자동으로 SCR은 100%의 전력이 아닌 그 이하의
전력률만 가지고도 설정된 온도에 도달한다. (PID 온도계 사용 시)
또한, 온도 유지 시에는 SCR의 강점이라 할 수 있는 전력 소모률이 전기로 별로 다소 차이가 있지만
60~70% 이하의 전력만으로도 유지가동이 가능하여 전기로의 유지비가 상당히 저렴하게 운영된다.
2) 위의 설명처럼 전기로를 운영하다보면 온도편차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결이 된다.
3) 소음이 상당히 적다. (SCR 소자밑의 방열판을 냉각 할 목적의 냉각 팬에서 발생하는 소리)
▣ SCR 단점 ▣
1) 다른 제어 방식에 비해 초기 제어반 설비 비용이 비싸다.
(단, 향후 1년~1년 반정도 전기로를 가동한다고 보면 유지비에서 비용이 환원된다.)
2) SCR은 고장률은 적으나 고장 시 전문가에게 의뢰해서 수리 및 교체를 해야 한다.
▣ ON/OFF 제어(MAGNETIC 제어) 장점 ▣
1) 고장률은 다른 제어 방법에 비해 상당히 적다.
(단, MAGNETIC SWITCH에 각 제조사별로 규정 접점률 이상되면 교환이 필요하다.)
2) 부품 수급이 및 각 제조사별로 호환성 편리하여 자체에서 교환이 가능하다.
3) 초기 제어반 설비 비용이 싸다.
▣ ON/OFF(MAGNETIC 제어) 단점 ▣
1) 전력 소모률이 많다. 조금 쉽게 설명한다면 집에 있는 형광등을 손으로 껐다, 켰다 하는것과
마찬가지로 전기를 100% 들어갔다가 100%가 꺼지면 전기는 훨씬 소모가 많아지는 원리와 같이
ON/OFF 제어 방식은 이와 같은 방식으로 운영이 되므로 향후 유지비가 많이든다.
2) 위의 설명과 같이 전기爐 온도 승온 또는 유지 시 필요 전력량만이 아닌 전기가 100% 들어갔다가
100% 꺼지는 반복현상으로 온도편차는 어느 정도는 감안 하여야 한다.
3) ON/OFF 제어 방식은 MAGNETIC SWITCH로 가동이 되므로 제어 판넬 박스 내에서 "탁 탁"하는 전자석이
붙고 떨어지는 둔탁한 소리가 난다.
▣ SSR 장점 ▣
1) 초기 제어반 설비 비용이 싸다
2) 전기로 제어판넬을 작게 구성이 가능하다.
3) 소음이 상당히 적다.
(SSR 용량별로 자연 공냉방식과 강제 공냉방식으로 구분이 되는데 냉각팬이 장착되면 작동음이 발생한다.)
4) 부품 수급이 어느정도는 양호하여 자체에서도 교환이 가능하다.
▣ SSR 단점 ▣
1) 전력 소모률이 많다. ON/OFF 제어방식과 유사한 형태의 제어방식으로 ON/OFF 제어방식은
1초 당 100% 꺼져다가 100% 켜지는 반응속도가 다소 둔하지만, SSR은 펄스 제어방식으로 운영되어
1초 당 100% 꺼져다가 100% 켜지는 반응속도가 상당이 민감하여 전류메터에서 감지가 거의 되지않는것
처럼보여 SCR 제어방식과 유사하게 볼수는 있으나, 사실은 ON/OFF 제어방식과 유사하다고 판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2) 전기로의 온도편차는 SCR 제어방식 보다는 못하고 ON/OFF 제어방식 보다는 낫다고 보면 맞다.
단, 저온(400도 이하)에서는 다소 편차가 생기며 중, 고온 이상에서는 SCR 제어방식과 유사한
편차 수준으로 볼 수 있다.
(현재 외국산 시험로 또는 소형 전기로에서 많이 적용됨)
상기 내용은 초보적인 측면에서 설명하고자 위 내용중 다소 미흡하거나 기술적인 내용이 틀렸다해도
3가지 제어방식의 이해적인 측면에 읽어 주셨으면 합니다.